기계산업 AI 글로벌 사례 연구 - (5) 지멘스 (6) 미쓰비시

(5) 지멘스(Siemens)의 세계 최고의 지능형 공장


◯ 지멘스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 적기 출시, 생산 설비의 유연성, 효율적 생산 등 세 가지 키워드의 실현을 목표로, 제품의 설계부터 최종 제품 생산, 서비스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일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공장의 디지털화, 자동화, 지능화를 달성

지멘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향 및 전략

지멘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향 및 전략
※ 출처 : Siemens, 삼정KPMG 경제연구원
◯ 암베르크 공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화. IT 기술과 융합한 기계와 수많은 센서를 통해 얻은 5,00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패턴을 찾고, 의사 결정(현상 패턴별 의사결정 선택이 매칭되면 알고리즘화)을 내림. 이뿐만 아니라, 암베르크 공장에서 생산하는 수만 개의 부품마다 일련번호를 부여해 문제가 발생하면 어느 지점에서 어떤 부품이 잘못됐는지 즉시 확인할 수도 있음. 지멘스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암베르크 공장의 불량률은 0.0012%로, 제품 100만 개당 불량품이 12개에 불과하게 됐다고 밝힘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의 불량품 수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의 불량품 수

※ 출처 : Siemens

(6) 미쓰비시 전기의 e-F@ctory

◯ 미쓰비시 전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마트 팩토리 강자로, 제조업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03년부터 ‘e-F@ctory’라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시해왔음. e-F@ctory는 제조현장의 원활한 네트워킹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IoT,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생산라인 및 설비 가동상황을 유지하거나 예측하는 등 공정 지능화를 도모.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전시회와 세미나에 참석하여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솔루션 및 자문이라는 신제품을 소개한 바 있음. 핵심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이며, 4차 산업혁명 대두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e-F@ctory’는 사실상 지멘스의 Digital Factory Suite와 경쟁하고 있음.

e-F@ctory 개념도

e-F@ctory 개념도

※ 출처 : 미쓰비시 전기

e-F@ctory 구축을 통한 효과

e-F@ctory 구축을 통한 효과

※ 출처 : 미쓰비시 전기

(시사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경쟁은 공장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와 솔루션 플랫폼 경쟁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는 설계부터 생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고, 암베르크 공장에서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분석·의사결정·품질 추적을 구현했다. 그 결과 극히 낮은 불량률을 달성하며 스마트팩토리의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미쓰비시의 e-F@ctory 역시 IoT, 클라우드, CPS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설비 상태를 실시간 관리·예측하는 공정 지능화를 추진한다. 결국 제조기업의 경쟁력은 장비 자동화 수준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 품질 추적, 에너지 최적화, 설비 예측관리까지 통합한 플랫폼 역량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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